벽타일에 관한 타일 레이저 레벨 사용
안녕하세요~~양형입니다~~~!
제가 벽타일 한국에서 치부작업을 처음 배울떄
실거는 작업을 배웠어습니다.
바로 사게부리,실내리기 라는작업인데
직접 추를 거는방식도 있지만
콘크리트 못을 추처럼 쓰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그래서 실걸기 바빴죠 ㅋㅋ
벽작업을 하려면 그게 제일 편했으니깐요..
현재도 레미탈 떠붙이기(떠발이)
시공하는분들은 기본적인 기술로 많이들 쓰고계세요
한국식은 일단 벽부터 시공을 하는게
대부분의 방식이에요 메도시를 맞춘다하는
작업을 하는데 호주용어로는
라인매치(line match)라고합니다.
호주식은 좀 다릅니다 호주같은경우는
타일바닥을 전체 오가네를 맞춰 선시공후에
바닥에 맞춰서 벽을 세워 벽의 오가네를 최대한
맞추도록 노력하는 스타일인데 반해
한국의 화장실은 외국보다 작고, 세부 디자인 퀄리티 자체가
그리 높진 않아요 대부분의 욕조도 설치형이며
주물욕조도 거의 쓰지않아서요
어찌됐든 한국은 벽작업을 먼저하고 바닥작업을 후에하는
방법이 통상적 입니다..
어찌되었든 실내리는작업에 대해서는 추후 또
포스팅을 할 예정 입니다.
레이저레벨기 얘기하려다 기초적인 이야기를 해야되서
엄청~~서론이 길었네요
실내리기 라는작업얘길 왜했냐 하면
이작업이 사실 분주하게 하긴하는데
벽체의 가로 폭이 넓으면 넓으수록
수직과 면의 꺽임이라던지 시공상의
오류가 나오는게 좀 커요
아무리 몇십년 뭐 기공이라는 사람들도
대부분 벽작업 해논거보면 자세히 보면
그러한 오류들 모두를 잡을순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벽체의 수직선을 넘어
수직면(?) 을 잡을수 있게해주는
3d레이저를 활용한(12라인 레이저)
레이저 시공법들이 3~4년전부터 시작되었고
지금은 굉장히 보편화되었으며
나이 지긋하신분들중에도 또
경력이 오래된분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실내리는 작업을 거의 완벽대응
가능한 시공법으로 인식이 되었어요.
기본적인 머릿속 그림은 이렇습니다
레드 레이저와 그린레이저를 이용한
수평(레드) 수직(그린) 을 이용하여
벽치부를 하는것인데요.
그림판이라 엉망이네요^^;
실제 사용할때의모습의 사진입니다.
예전에 오래전에는 레이저는 실을 걸기전에
체크를 하기위한 마킹용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이렇게 켜놓고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이 레이저들을 고정해놓는 방법은
수평의경우 최근까지 사다리를 이용을 하였습니다
카메라사다리 보셨죠? 비슷하게생긴건데요
이런거에요 이것보다는 주로 신광공구,신용공구에서 파는것들을
주로씁니다 거의 비슷하게 생겻어요.
근데 한국 일반적인 화장실이 넓습니까?
아니요! 굉장히 좁습니다
연장이 다 들어오기엔 좁아요!!
제가 사다리를 멀리하게된 이유입니다.
그래서 시작기 이른바 "mark-0"
(아 덕질냄새가좀 나네요)
의 아이디어와 주변의 경험을 토대로
보쉬에서 gll3 3d레이저 초기제품을 샀을때
사은품으로 주던 L형 자석 레이저
마운트를 활용하였습니다.
저나사에 레이저를 장착하고 뒤에 자석을 이용하여
금속에 붙혀서 사용을 했었어요 그런데
화장실 안에 금속이 있을때는 엄청 드물어서
금속을 현장에서 구해서
(주로 천정 경량 공정에서 쓰는 금속들)
벽에 못으로 박아놓고 쓰기도 하다가
결국엔 저 거치대 자체를 글루건으로 도어같은곳에 고정후
한벽을 완성하고 타일벽면에 다시 글루건으로 붙혀서 썼습니다.
**보쉬 BM1마운트는 치명적인 단점이존재해요
이건 마운트 리뷰 편에서 따로 다루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겨울철이나 이럴때
글루건 자체가 가끔 떨어져서
타일이 추락하기도 한다는게
가장큰 문제였습니다. 충격에는
엄청나게 약했으니깐요 레벨기들은
그래서 금속을 이용하여 첫 밑단과 두번째단의 메지사이에
ㄱ자 철판을 하나 만들어 (1.5mm철판)
메지갭 사이에 집어넣고 마운트의
자석을 이용해 걸어서 썼었습니다만
이것을 완벽하게 해결해줄
제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더럽게 비싼METAL GLASS의
제품이에요 40,000원..
자세한 사용영상은 링크참조!!(코텐온라인몰)
쇼핑몰의 설명란에보시면 나사를 돌려
메지갭에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벽이 완성되면 안전하게 이렇게 옮겨주면 됩니다
ㅎㅎ
수평거치에 대한 방법은 이정도로 하고
이번엔 수직면 그린라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벽의 상단위치에 레이저를 올려놓는 방법은
주로 철판을 상단에 파지시킨후
레이저의 윗부분을 고정시킬수있는
자석이달린 고정대로
방법을 많이 쓰고있습니다.
사진의 예시는 일단
하지만 이 타입의경우 레이저의
추락사가..확률이 엄청나게 높았습니다.
저 철판의 고정문제때문인데요
못으로 해도~~ 울퉁불퉁한
벽면때문에 떨어지거나..
자석을 붙히면서 자석의힘으로
철판이 벽면에서 딸려나오며
글루건의 접착력을 방해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저경우 직접 시공면에다 레이저를
걸어야 하기때문에 시공면이 "흔들리는벽"
이다 하면(ex 석고보드,crc 보드)
흔들리면서 레이저 라인이 틀어지는
낭패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에게 또 조언을구했는데
시공면의 측벽(옆벽)에 거치대를 놓고
레이저를 올려놓으면 그 벽면시공을 할때
충격이 없고 자석을 이용하지않아서
떨어짐현상이 거의 없다는거였어요.
그래서
직접 금속을 만들어서 쓰기도했는데
이것을 완벽히 처리가 가능한
제품을 또 메탈글라스에서..
아마도 모르겠지만 이 메탈글라스라는
브랜드는 사장이 타일러 일겁니다
99.9% 확신합니다.
바로 이제품이에요
측벽에 거치하기떄문에 전혀 닿을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천정이 마감되어있지 않을떄는
벽을 마감한후 측벽에 저런식의 글루건을 이용한 고정이아닌
아예 타일에 걸기때문에 추락할수있는 이유가
이젠 없어졌습니다..
아 근데 리얼 겁나 비싸다구요 ㅠㅠ
50,000원 인건 안비밀..
최근에 이 방식으로 변경한 후에는
글루건의 심 소비도 아끼고
추락도 일절 없었습니다..
오늘은 레이저 레벨 수평 수직을 활용하는
벽체 시공에대한 방법에대해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공구리뷰는 아닙니다 절대!!
이 레이저의 활용법은 앞으로 심화 편들을또
기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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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좀 달아주세용 ㅋㅋ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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